[라오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종합 양계 프로젝트] 협동조합 양계판매, 보고 드립니닭!

2021-03-26

해당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음을 알립니다.


라오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종합 양계 프로젝트란?


2020년에 시작된 라오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종합 양계 프로젝트는 코이카의 지원을 받아 현지 NGO인 밀크포라오, 라오스 국립대학교 농과대학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데요! 해당 프로젝트는 가정양계, 양계기술 교육, 협동조합 설립 및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라오스 비엔티엔주의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여성농민의 소득을 증대하고 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답니다!


👇라오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종합 양계 프로젝트 자세히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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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사업의 성공비결은 바로 스피드!


 가정양계 농가로 선발되어  2020년 10월~12월에 양계를 시작한 가정이 이번 2021년 1월~3월에 판매를 마치게 되었는데요. 판매를 마친 농가는 총 11개 농가로, 평균 193 수의 병아리를 분양 받아 약 4개월 간 사육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4개월 간의 양계는 쉽지만은 않았다고 해요. 조류독감, 카니발리즘, 호흡기 질병의 유행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닭의 질병 뿐만 아니라 이렇게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계사가 망가지는 일도 발생했다고 해요. 하지만 굿파머스와 밀크포라오는 이러한 문제에 굴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책을 마련하였는데요. 


1차 수리 중

바로 농가와 현지 PM간에 체계적인 연락 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한 것이에요.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농가들은 현지에 상주하고 있는 NGO인 밀크포라오에 연락을 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농가들이 처한 위험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었다고 해요.


양계사업의 결과는요?? 두구두구두구...

지난번 포스팅에도 공유했지만, 양계사업을 통해 많은 라오스 농가들에게 희망을 안겨드릴 수 있었는데요. (해당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


11개 농가의 소득은 평균 2,250,000kip으로 미국달러로 환전시 약 $240에 해당하는 금액의 소득을 올렸다고 해요. 이는 병아리 및 사료값 지출 후 순이익으로 농가들의 가계에 상당한 도움이 될 만한 금액이에요.


 

가정양계 참여 농가의 SNS. 활동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내용이라고 해요!

 

가정양계 참여 농가에 수익금을 전달하는 모습


높은 수익을 올린 라오스 농민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축하드려요~!


가정양계 참여 농가들의 앞으로가 궁금해요! 

 

양계 판매 모습


이번 가정양계에 참여한 협동조합 농가들의 대부분이 양계사업의 확대를 원하고 있어요. 이번 판매를 통해 양계사업이 수익성이 있음을 알게되었고, 그만큼 양계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것이겠지요! 양계농가의 니즈와 양계환경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굿파머스와 밀크포라오는 양계사업의 확대를 모색하고 실행 중에 있습니다!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이에 더해 농가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으니 라오스 프로젝트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데요! 구독자 여러분도 라오스 농가를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