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KOICA WFK 라오스 봉사단으로 선정된 김서린씨와 박준홍씨가 드디어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KOICA WFK 봉사단 김서린 씨,
굿파머스 라오스프로젝트에 봉사단으로 파견될 김 서린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열정 가득한 그녀와의 인터뷰 정말 즐거웠는데요, 한 번 들어볼까요?
"제 꿈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의식주 중 “식!” 하나는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에요. 사람에게 음식이란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먹을 것이 없어서 혹은 식자재 가격이 상승해서 한 끼, 두 끼를 포기하고 걱정하더라고요. 이러한 걱정은 빈곤이 심하든 적든 상관없이,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고민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큰 걱정하나 덜어 많은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김서린 씨 인터뷰 중 -
🐥: 서린씨,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에 굿파머스 라오스지부로 파견하는 봉사단원 김 서린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단기봉사를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 와와! 굿파머스에서 라오스 봉사단으로 지원하게 된 동기 혹은 계기가 그 경험과 연관이 있는 걸까요?
음! 연관이 없지는 않죠! ㅎㅎ 제가 진로를 환경농업 분야로 바꾸고 대학을 다시 가야 하나 대학원을 가야하나 고민하던 시기에 우연히 단기봉사 때 만났던 대표님께서 KCOC NGO 봉사단이 있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제 진로 방향과도 잘 맞을 것 같다면서요! 그 길로 굿파머스 홈페이지 들어가서 활동들 찾아보는데 단체가 가진 방향성이라든지 프로젝트들이 다 인상이 깊더라고요!!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김서린 씨의 진취적인 고민을 옅볼 수 있는 인터뷰 답변이었는데요,
굿파머스 봉사단으로 파견되어 활동하는 동안 가장 기대하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요?:)
라오스에서의 삶도 현지 사람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도 다 기대가 되긴 해요. 하지만 저는 이 활동이 끝나고 스스로가 얼마만큼 변해있을까가 제일 기대돼요. 사람은 다 자기가 겪어본 만큼 공감하고 이해한다고 하잖아요. 어떤 봉사활동 후기를 보았는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봉사활동을 다녀오기 전에는 내 편의대로 일을 처리했는데 다녀온 후로는 현지 주민들의 니즈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저도 그렇게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이나 관점을 변화시키고 싶더라고요.
🐥: 라오스 봉사단 파견과 관련하여 따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따로 준비하는 건 없고 지금 라오스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봐오던 한자나 알파벳이 아니다 보니.. 너무 어려운데 그래도 라오스 사람들과 소통하려면 필수적이니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있어요 현지에서는 체력이 필수일 것 같아서요!!ㅎㅎ
🐥: 대단해요. 그 어려운 라오어를 공부하고 있군요. 제일 중요한 준비를 하고 있네요. 현지에서 필요한 라오어 공부와 체력을 위한 운동이라니요!! 우선순위를 잘 정하시는 거 같아요 :) 마지막 질문이요... 본인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저는 청개구리..? 요! 제가 어릴 때부터 늘 친구들이랑은 다른 선택을 했거든요! 특히 친구들이 다 도시에 가서 공부하고 일하고 싶다고 할 때, 저는 시골에 가서 살고 싶다고, 시골의 조용함과 계절마다 바뀌는 색감이 더 좋다고 말했었거든요ㅎㅎ 또 제가 워낙 잘 뛰어다녀서.. ㅎㅎ 극 E거든요 제가!! 자연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게 청개구리랑 비슷한 것 같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 청개구리, 서린 씨를 잘 설명해주는 멋진 표현인 거 같아요. 가끔은 다수의 선택을 따르는 것보다 청개구리가 되어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보는 것도 멋진 거 같아요. 아무나 청개구리가 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서린 씨의 꿈도 궁금합니다. 서린 씨의 꿈은 무엇인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제 꿈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의식주 중 “식!” 하나는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에요. 사람에게 음식이란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먹을 것이 없어서 혹은 식자재값이 상승해서 한 끼, 두 끼를 포기하고 걱정하더라고요. 이러한 걱정은 빈곤이 심하든 적든 상관없이,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고민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큰 걱정하나 덜어 많은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굿파머스 라오스 프로젝트 KOICA 봉사단으로 함께 하게 된 서린 씨와의 인터뷰!
서린 씨의 꿈이 라오스로를 출발점으로 꼭 이루어지기를 굿파머스는 응원합니다.
3월 KOICA WFK 라오스 봉사단으로 선정된 김서린씨와 박준홍씨가 드디어 활동을 시작하였는데요,
KOICA WFK 봉사단 김서린 씨,
굿파머스 라오스프로젝트에 봉사단으로 파견될 김 서린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열정 가득한 그녀와의 인터뷰 정말 즐거웠는데요, 한 번 들어볼까요?
"제 꿈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의식주 중 “식!” 하나는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에요. 사람에게 음식이란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먹을 것이 없어서 혹은 식자재 가격이 상승해서 한 끼, 두 끼를 포기하고 걱정하더라고요. 이러한 걱정은 빈곤이 심하든 적든 상관없이,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고민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큰 걱정하나 덜어 많은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김서린 씨 인터뷰 중 -
🐥: 서린씨,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에 굿파머스 라오스지부로 파견하는 봉사단원 김 서린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라오스 루앙프라방으로 단기봉사를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다.
🐥: 와와! 굿파머스에서 라오스 봉사단으로 지원하게 된 동기 혹은 계기가 그 경험과 연관이 있는 걸까요?
음! 연관이 없지는 않죠! ㅎㅎ 제가 진로를 환경농업 분야로 바꾸고 대학을 다시 가야 하나 대학원을 가야하나 고민하던 시기에 우연히 단기봉사 때 만났던 대표님께서 KCOC NGO 봉사단이 있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제 진로 방향과도 잘 맞을 것 같다면서요! 그 길로 굿파머스 홈페이지 들어가서 활동들 찾아보는데 단체가 가진 방향성이라든지 프로젝트들이 다 인상이 깊더라고요!!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김서린 씨의 진취적인 고민을 옅볼 수 있는 인터뷰 답변이었는데요,
굿파머스 봉사단으로 파견되어 활동하는 동안 가장 기대하는 것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요?:)
라오스에서의 삶도 현지 사람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도 다 기대가 되긴 해요. 하지만 저는 이 활동이 끝나고 스스로가 얼마만큼 변해있을까가 제일 기대돼요. 사람은 다 자기가 겪어본 만큼 공감하고 이해한다고 하잖아요. 어떤 봉사활동 후기를 보았는데, 그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봉사활동을 다녀오기 전에는 내 편의대로 일을 처리했는데 다녀온 후로는 현지 주민들의 니즈를 더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고. 저도 그렇게 이번 활동을 통해 시각이나 관점을 변화시키고 싶더라고요.
🐥: 라오스 봉사단 파견과 관련하여 따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따로 준비하는 건 없고 지금 라오스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봐오던 한자나 알파벳이 아니다 보니.. 너무 어려운데 그래도 라오스 사람들과 소통하려면 필수적이니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있어요 현지에서는 체력이 필수일 것 같아서요!!ㅎㅎ
🐥: 대단해요. 그 어려운 라오어를 공부하고 있군요. 제일 중요한 준비를 하고 있네요. 현지에서 필요한 라오어 공부와 체력을 위한 운동이라니요!! 우선순위를 잘 정하시는 거 같아요 :) 마지막 질문이요... 본인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저는 청개구리..? 요! 제가 어릴 때부터 늘 친구들이랑은 다른 선택을 했거든요! 특히 친구들이 다 도시에 가서 공부하고 일하고 싶다고 할 때, 저는 시골에 가서 살고 싶다고, 시골의 조용함과 계절마다 바뀌는 색감이 더 좋다고 말했었거든요ㅎㅎ 또 제가 워낙 잘 뛰어다녀서.. ㅎㅎ 극 E거든요 제가!! 자연에서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게 청개구리랑 비슷한 것 같아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 청개구리, 서린 씨를 잘 설명해주는 멋진 표현인 거 같아요. 가끔은 다수의 선택을 따르는 것보다 청개구리가 되어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살아보는 것도 멋진 거 같아요. 아무나 청개구리가 될 수 있는 건 아닌 거 같은데요, 서린 씨의 꿈도 궁금합니다. 서린 씨의 꿈은 무엇인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제 꿈은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 의식주 중 “식!” 하나는 걱정 없이 살 수 있게 만드는 것이에요. 사람에게 음식이란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먹을 것이 없어서 혹은 식자재값이 상승해서 한 끼, 두 끼를 포기하고 걱정하더라고요. 이러한 걱정은 빈곤이 심하든 적든 상관없이, 모든 나라가 공통으로 고민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큰 걱정하나 덜어 많은 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런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굿파머스 라오스 프로젝트 KOICA 봉사단으로 함께 하게 된 서린 씨와의 인터뷰!
서린 씨의 꿈이 라오스로를 출발점으로 꼭 이루어지기를 굿파머스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