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농축산 경협 아카데미][남북 농축산 경협 아카데미] 아카데미 6주차 '8.3 인민소비품'과 남과 북의 핀테크 경제협력 가능성

2021-11-11

남북 농축산 경협 아카데미는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음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굿파머스입니다!

6주차 아카데미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ㅎㅎ

<5주차 아카데미 후기 보기>


※6주차 강의 내용※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윤○○ 

<8.3 인민소비품 이야기>

북한학 박사 박기찬

<남북한 핀테크 경제협력 가능성>


첫 강의는 인민소비품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인민소비품이란?

기관, 기업소, 협동 단체와 가내 작업반,

부업반 등에서 유흥 자재와 폐기물, 폐설물, 

부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생활 소비품이다.

그래서 이 인민소비품을 어떻게 사용했나?

바로! 한계에 부딪힌 북한 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1984년 8월 3일 북한 정부에서 인민소비품을 장려하여

인민소비품의 생산 및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였고,

이를 8.3 인민소비품 운동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첫 번째 강의 시간엔

'8.3 인민소비품 운동의 정의'

'8.3 인민소비품 운동의 과정'

'8.3 인민소비품 운동의 변화' 등

8.3 인민소비품 운동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에는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개발협력의 가능성

그리고 북한의 모바일 산업 및 상업 은행 등

IT와 모바일 산업 분야에 대해서 배워보았는데요!

핀테크 강국의 발전과정과 현재모습을 보면서

개발협력을 통해 핀테크 강국을 넘어설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외에 북한의 모바일 산업의 과정도 알아보았는데요!

북한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국내 보급형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성능 차이는 약 약 2~3년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모바일 운영체제는 북한 기술을 통해 자체 제작으로 이루어졌고,

휴대폰을 통해 온라인 쇼핑 및 결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6주차 강의 시작 전에는

인민소비품과 북한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었지만, 교육을 통해

인민소비품의 A부터 Z까지 배우게 되었고,

북한의 모바일 산업에 대한 정보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모바일 산업은 예상보다 훨씬 발전 속도가 빠르고

북한 또한 모바일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발전을 하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이 이상적이었습니다 ㅎㅎ

다음 아카데미 후기도 기대해 주세요!